2023년 새로 나올 국산차
2023년 새로 나올 국산차
시간이 빠릅니다. 벌써 2023년이 10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2023년에는 1세대 모델을 빼닮은 7세대 그랜저와 유선형 디자인이 좋은 아이오닉 6, 585마력의 힘이 좋은 전기차 EV6 GT, 특별한 하이브리드 기술이 탑재된 XM3 하이브리드, 쌍용의 토레스 등 타보고 싶은 신차아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또 어떤 신차가 나올까요? 소비자들이 궁금해하시는 신차종 몇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제네시스 G90 2023년형
G90 연식 변경 모델이 나왔습니다. 안과 밖 디자인은 현재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신에 국산차 최초로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을 담습니다.
올해에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충분한 기술 검증을 위하여 내년 상반기로 출시 일정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2023년 G90 은 Highway Driving Pilot 고속도로 자율주행 HDP 기능이 들어갑니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릴때 운전대에서 손을 떼어도 앞차와의 거리, 차선 등을 유지해줍니다.
기능 고장을 포함한 비상 상황에서만 운전자가 개입하면 됩니다. 현재 국내 자율주행 법적 최고 속도는 시속 60km 이지만 현대차그룹은 G90의 자율주행, 자율속도를 시속 80km 로 높인다고 합니다.
쉐보레 트랙스 2세대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되는 쉐보레 트랙스 2세대 입니다. 최근 9500억원을 들여서 시설을 교체한 한국GM 창원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차세대 글로벌 CUV 입니다.
부풀린 차체의 크기와 최신 쉐보레 패밀리 룩을 따른 외모, 확 바뀐 실내 디자인, 다양한 편의 장비, 안전 장비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 입니다.
차체의 뼈대는 GM 의 최신 앞바퀴 굴림 전용 플랫폼 VSS-F(Vehicle Set Stregy-Front)를 밑바탕 삼습니다.
파워트레인은 한 가지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직렬 3기통 1.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가져왔습니다.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3kg.m 을 앞바퀴로 보냅니다.
기아 카니발 KA4
기아는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입니다. 나오는 시기는 2023년 하반기 입니다. 바뀐 디자인의 폭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앞과 뒤의 생김새가 조금은 바뀔 것 같습니다.
전면에 기아 EV9를 닮은 수직형 LED 헤드램프를 달고 뒷면에는 셀토스처럼 길쭉한 리어 램프를 넣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형 카니발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핵심 입니다. 쏘렌토의 직렬 4기통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얹습니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현행 카니발 디젤 (202마력) 보다 28마력 높은 230마력 입니다.
기존 디젤 2151cc, 가솔린 3470cc 모델보다 배기량이 낮기 때문에 저렴한 자동차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전륜 구동 한가지 입니다.
기아 쏘렌토 MQ4
2023년 하반기에 나올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입니다. 앞면에 텔루라이드가 떠오르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형 LED 헤드램프를 들어간다고 합니다.
실내 대시보드에는 K8, 스포티지 등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커보드(곡면) 디스플레이를 얹을 예정 입니다.
보닛 아래에는 직렬 4기통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또는 직렬 4기통 2.5리터 가솔린 터보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들어갑니다.
기아 EV9
꽃피는 봄 4월에 볼 수 있는 기아자동차 EV9 입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하여 첫 번째 대형 SUV 전기차 입니다.
2022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LA 오토쇼 에서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대체하는 차체 색상 패널과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독특한 앞모습을 완성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3열 시트와 한번 완충하여 500km가 넘는 주행거리가 특징일 것 같습니다.
현대 싼타페 MX5
완전이 바뀐 5세대 모델이 나옵니다. 전 모델은 곡선이 많았다면 새로 나오는 모델은 현대 갤로퍼 + 랜드로버 디펜더를 합친듯한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몸체도 커지고 파워트레인은 디젤 없이 직렬 4기통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직렬 4기통 2.5리터 가솔린 터보 스마트스트림 엔진 두 가지로 나온다고 합니다. 나오는 시기는 8월 여름철 이후 입니다.
전동화 모델 출시도 기대됩니다. 현대차는 갤로퍼와 스텔라 상표권을 출원하였습니다. 업계에 의하면 갤로퍼라는 이름은 향후 싼타페 EV의 명칭으로 사용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대 아반떼 CN7
현대차는 2023년 상반기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 4월에 나온 이후로 약 3년만에 나오는 부분변경 모델입니다.
현재 아반떼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풍부한 안전 및 편의장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앞세워서 국산 준중형 세단 시장을 주름잡고 있습니다.
전면에 새로운 헤드램프와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들어갑니다. 휠과 C필러 몰딩 디자인도 바뀌고, 리어 범퍼 반사판 위치도 바뀝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좌우 사이드미러에는 카메라를 한개씩 달았습니다.
아반떼에서도 후측방 모니터와 어라운드 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쌍용 KR10
쌍용자동차는 KR10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토레스보다 한 체급 낮은 소형 SUV로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 를 바탕으로 쌍용 고유의 강인한 이미지는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KR10의 디자인 스케치를 보면 과거 코란도의 잔상이 남아있습니다. 동그란 헤드램프와 주황색 방향지시등, 근육처럼 부푼 본넷과 펜더 등이 그러합니다.
블랙 색상으로 칠한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X 자 모양의 구조물을 더해서 남성적인 느낌을 줍니다. 범퍼 아래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마련하였습니다.
뒤 펜더에는 2세대 코란도 처럼 볼륨감을 더하였습니다.
토레스와는 다르게 KR10은 정통 SUV 매니아를 겨냥한다고 합니다. 토레스는 판매량을 위하여 대중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KR10은 정통 오프로더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캠핑카로 좋을 것 같습니다.
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 자동차의 베스트 셀러 모델인 QM6는 저렴한 유지비를 자랑하는 LPe 모델의 인가가 좋았습니다. LPe 모델 등록대수가 거의 2천대 가량 되어서 QM6의 전체 판매량 2700대 중에서 60% 를 차지하였습니다.
출시된지 7년이 되어가는 차로 아직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은 없습니다.
그러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는 차종이 최근 모습을 보였습니다. 골격은 볼보의 XC40 리차지에 들어간 CMA 플랫폼입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SUV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아 K3
K3 완전변경 모델도 나온다고 합니다. 2018년에 2세대 출시 이후 6년만 입니다.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의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합니다.
지금 모델보다 낮은 무게 중심과 견고한 주행감각, 넓은 공간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아반떼와 같은 구동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본 모델에는 직렬 4기통 1.6리터, 가솔린 스마트스트림 123마력 엔진, GT에는 I4 1.6리터 가솔린 터보 스마트스트림 204마력 엔진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기아 레이 EV
기아의 대표 경차 중 하나인 레이도 전기차가 나온다고 합니다. 앙증맞은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이 좋은 레이 입니다. 유지비가 적게 들어서 10년 넘게 인기가 많은 차종입니다. 2011년에 처음 나왔는데 순수 전기 버전인 레이 EV도 나왔습니다. 50kW 전기 모터와 16.4kWh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주행거리가 139km 밖에 안되어 별로 판매는 안되었습니다.
2023년 여름에 신형 레입 EV가 나온다고 합니다. 기아의 전동화 기술력으로 항속 거리와 주행 성능 등을 좋게 하여 내놓는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대와 유지비 등을 앞세워 사회초년생, 출퇴근 많이 하는 직장인, 시내 주행을 많이 하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출시한다고 합니다.
기아 모하비 픽업트럭 TK1
모하비 픽업 트럭이 나온다고 합니다. 모하비의 전면 모습은 그대로이면서 뒷쪽을 픽업트럭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기아 모하비 픽업트럭은 모하비를 기반으로 만든 차가 아니라 TK1의 T는 픽업 SUV, K는 기아 박스카를 의미하고 신형 투싼 NX4를 바탕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기아 K5 DL3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도 하반기에 부분 변경된 모델이 나옵니다. 현재 모델의 디자인 평가가 아주 좋은데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파워트레인도 비슷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현대 쏘나타 DN8
현대 쏘나타 DN8도 부분변경 모델이 나옵니다. 그랜저 처럼 가로로 길게 뻡은 LED 주간 주행등과 분리형 헤드램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헤드램프와 앞 문 사이를 이어주는 크롬 라인은 뺀다고 합니다.
좌우 앞 펜더에 공기 통로처럼 꾸민 크롬 장식이 달립니다. 뒷면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LED 리어 램프와 범퍼를 넣습니다.
현대 코나 SX2
현대 코나 2세대가 나왔습니다. 2017년 처음 나온 코나 이후 6년만 입니다. 내연기관 모델을 기본으로 하는 일반적인 신차 디자인 과정과 달리 신형 코나는 전기차 모델부터 만든 다음에 내연기관 모델에 맞춰서 외관을 다듬었습니다.
얇고 길게 뻗은 LED 주간 주행등과 리어램프, 범퍼 좌우에 자리한 헤드램프,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으로 독특한 외모를 자랑합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가 장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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