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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자동차

현대 포레스트 캠핑카 가격 옵션

by 모터르로라 2020. 11. 9.

현대 포레스트 캠핑카 가격 옵션

현대자동차에도 캠핑카가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가기 어려운 시기이니 국내 여행을 많이 할테구요. 주말에는 캠핑장에 여행객들이 엄청 많을 테고 캠핑카를 자주 길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 SUV 차량으로 여행가서 차박 하시는 분들도 많고 대형 SUV 판매량도 계속 늘어날 것 같네요. 소형 트럭 포터II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캠핑카 포레스트의 가격은 4899만원 부터입니다.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의 개발 및 제작 콘셉트는 움직이는 집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포레스트는 포터와 휴식을 결합하여 만들어졌고 콘셉트와 펫네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최대 4인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운전석 위에 지붕쪽에도 낮지만 누워서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4인이 잠을 잘 수 있네요. 국내에 캠핑카 등록대수는 2015년부터 5년간 약 6배가 증가하였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서 주말에 여가활동과 캠핑카 개조 규제 완화로 캠핑카의 인기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간 6000대 차량이 캠핑카로 만들어지고 1300억원 규모의 캠핑카 시장이 생겨날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포레스트를 개발하고 공간 활용성에 중점을 두었는데요. 스마트룸, 스마트베드를 적용하여 실내 공간을 전동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스마트룸을 사용하면 차량 뒷부분이 80cm 정도 길어지고 확장된 부분은 침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베드 기능으로 침실을 2개의 층으로 나눌 수도 있다고 하네요. 

 

포레스트는 2열 승객석에 주행/캠핑/취침 상황별로 다채롭게 활용이 가능한 가변 캠핑 시트를 탑재하여 내부 공간을 활용하는데 좋도록 끌어올렸습니다. 가변 시트는 주행 중에는 시트, 캠핑 시에는 소파, 잘때는 침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레스트는 캠핑지에서 샤워실,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겪는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을 고려하여 독립형 샤워부스 실내 좌변기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량 내 각 창문에는 커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캠핑카에서 배터리가 오래 가야 좋을텐데요. 태양광을 전기로 바꿔주는 태양전지 패널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대용량 배터리 및 효율적인 충전시스템을 적용하여 캠핑 중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외에 현대자동차는 포레스트 내에 싱크대, 전자레인지, 냉장고, 냉난방기 와 같은 각종 편의사양도 제공하여 캠핑카를타고 여행을 가서 작은 집에서와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양한 캠핑카 기능은 포레스트의 직관적인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로 제어 가능하고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포레스트 캠핑카 2인승 모델인 엔트리가 4899만원이고 4인승 모델인 스탠다드와 디럭스 모델은 각각 6430만원, 7706만원 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지금까지 애프터마켓에 의존하던 포터 캠핑카 시장에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반영하여 포레스트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포레스트 출시로 늘어나고 있는 국내 캠핑 수요 및 정부의 캠핑카 규제 완화에 부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캠핑카 운전자격도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 작은 차에서 차박을 혼자 해본적이 있는데 3월이어도 매우 춥더라구요. 차박을 하게 되면 벌레도 많고 캠핑의 경우 짐도 많아서 짐을 풀어야 하고 귀찮은 점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어제 고려대학교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캠핑카를 보기도 하고 예전에 살던집 근처에는 집앞에 캠핑카를 주차해둔 집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캠핑카 운전자격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1종과 2종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10인승 이하면 2종으로 15인승 이하는 1종 면허를 가지고 있으면 운전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15인승까지는 기존 운전면허증 1종으로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은 됩니다. 그 이상의 차량이라면 대형 면허나 그에 알맞은 면허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많이 볼 수 있는 트레일러 차량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차량 뒤편에 고리 같은 것으로 연결하여 캠핑카를 끌고 가는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트레일러 캠핑카는 트레일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트레일러 무게가 750킬로그램 이하라면 별도의 운전자격 없이 캠핑카를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캠핑카의 무게가 견인차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750 킬로그램부터 3톤까지는 소형 견인차 면허가 필요합니다. 그 이상은 대형 견인차 면허가 있어야만 트레일러 캠핑카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캠핑카 운전자격은 조건에 맞는 자격증이 있다면 충분히 운전이 가능합니다. 트레일러의 무게와 승차 인원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잘 알아두셔야 하겠습니다. 캠핑카는 기본적으로 가격이 높은데요. 캠핑카를 대여하여 이용하시는 방법도 좋을 것 같네요. 대여비용도 비쌀듯 한데요. 요즘 그린카와 쏘카도 몇년전보다는 가격이 올랐으니까요.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상황을 생각해서 대여를 하여 여행을 갈지 아니면 구매를 할지 잘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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