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시동 안걸리는 이유

겨울철 시동 안걸리는 이유

 

12월이 되면서 겨울이 한창입니다. 얼마전 눈도 많이 내려서 출퇴근시간에 지옥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는 시동이 안 걸려 출발을 못 하는 차들이 종종 확인이 됩니다. 자동차 시동을 걸어도 모터만 달달달 돌다가 꺼져 버리면서 시동이 안 걸리는 문제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되요. 아침 뉴스에서 기온이 영하로 엄청 떨어진다고 하는 걸 보면 앞으로는 겨울철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가 자주 예상이 됩니다. 겨울이 되면 왜 이렇게 자동차 엔진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것일까요?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온이 자동차 배터리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겨울철 시동이 잘 안 걸리고 시도 때도 없이 방전되는이유는 자동차에 배터리가 기온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차를 새로 출고 하거나 새 배터리로 교환한지 3년이 지나면 처음보다 배터리 용량이 많이 줄어듭니다. 여기에 기온까지 많이 떨어지면 배터리 충전 용량도 더 줄어들어 원래 성능을 발휘할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자동차 배터리가 따뜻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 배터리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기온에 영향을 받는 납산 배터리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터리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겨울철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현상을 좀 막아 주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첫 번째 방한용품을 사용해 보는 것입니다. 배터리 방한 용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많이 못 봤는데요. 시중에는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막아 주기 위해 배터리 방한용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LPG 자동차라면 기화기쪽에 방한 용품으로 해 주면 좋은데 일반 자동차도 배터리를 위한 방한용품을 사용 해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수도관이 얼어서 터지는 것을 막아 주는 것처럼 자동차 배터리도 방한용품을 해주면 겨울철 시동이 안 걸리는 현상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두 번째로 실내에 주차하는 것입니다. 실외주차를 하면 밤새도록 찬바람을 맞으므로 배터리 용량이 많이 줄어 듭니다. 선택권이 있다면 지하 주차장에 주차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될 수 있었으면 상관이 없을 텐데요.  세 번째 블랙박스 녹화를 포기하는방법 있습니다. 블랙박스를 설치해 두었다면 주차중에 녹화가 될텐데요. 보조 배터리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라면 주차시 녹화 기능을 꺼 버리고 전력차단 모드로 실행해서 배터리 방전 되는 것을 예방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좋은 방법은 새 배터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새 배터리로 교체해 주면 되겠죠 소모품에 들어가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배터리는 오래 사용하게 되는데요. 배터리가 4, 5년 정도 되면 성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주차를 했다 하더라도 다시 시동을 켜면 배터리가 제 성능을 발휘 못 해서 보험사에 연락을 하여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한번 방전된 배터리는 다시 방전될 확률이 높으므로 매일 아침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거나 배터리 점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하는 것이 적은돈 아니지만 중요한 약속을 잡아 두고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난감해지는 상황을 만난다면 오래된 성능 떨어진 배터리는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동차의 심장 배터리는 어떻게 체크 하면 될까요? 배터리 표면을 보면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녹색이면 정상이고 검은색이면 충전이 필요하빈다. 교체를 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배터리에는 표시창이 있어서 녹색이면 정상이고 흰색이면 방전 상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0% 정확하진 않은데요. 표시창은 배터리 셀 중에서 하나의 상태만표시하기 때문입니다. 표시창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그밖에 겨울철 시동 안걸리는 이유 어떤 원인들이 있을까요? 시동이 잘 안 걸리는 원인은 배터리 방전 말고도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디젤 차량들의 경우 예열플러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엔진 실린더 내부온도가 매우 낮아진 상태이므로 공기와 연료 경유에 혼합기가 되어도 바로 하는데 충분한 온도까지 올리지 못해 폭발하여 동력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따라서 온도를 순간적으로 높여주는 예열플러그 필요한 것인데 춥다면 효율이 떨어져서 디젤 자동차는 겨울에 3분 정도 시동을 걸어 놓고 예열을 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열 플러그가 문제라면 부품을 바꿔주면 이러한 것이 개선 되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연료필터에 문제입니다. 연료필터는 연료에서 수분과 불순물을 걸러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 기능을 못 하면 수분이 제대로 걸러지지 못해 압력펌프 인젝터에 녹이나 이물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에 꺼지는 현상이 발생 되면 연료필터를 점검 받아 봐야 하겠습니다.
겨울철 시동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열이 끝나자마자 시동을 걸고 제때 안걸리면 두 번 세 번 반복 예열한 다음 시동을일정을 걸어줍니다. 스프링 모양으로 되어 있는게 돼지 꼬리 모양 있는게 예열 작동 표시등이 되겠습니다.

디젤엔진에서 별도의 점화장치가 없이 연소실 공기가 고압으로 압축이 될 때 생성되는 고열로 형성되므로 시 운전 연소실 내부의 온도를 높여 더 높은 온도로 올려 수동성을 좋게 하기 위하여 예열장치를 사용합니다. 예열표시등에 점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소실에 온도가 높아지면 예열표시등이 꺼지게 됩니다.

히터 등은 모두 끄고 시동을 겁니다. 겨울철 얼어붙은 엔진을 움직이려면 시동버튼을 많은 배터리 전류를 집중시켜야 합니다.시동모터의 전류소모는 막아주어 한 곳으로 집중되도록 하는게 좋은데요. 특히 히터를 전면 유리 성애 제거 모드 상태로 놓고 시동하면 에어컨 작동으로 압축기가 돌아가므로 시동모터나 배터리에 부담을 줍니다. 시동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히터를 끈 상태에서 시동을 걸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급적 실내나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부득이한 경우 해가 뜨는 방향으로 주차를 합니다. 디젤엔진에서 분사된 연료는 별도의 점화장치가 없어 연소실 내부공기가 고압으로 압축될때 생성되는 고열로 착화되어 연소가 되기 때문에 시동전 연소실 내부의 온도를 높여 압축시 더 높은 온도로 올려서 시동성을 좋게 하기 위해 예열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열이 끝나자마자 시동을 걸고 혹한시에는 2번 3번 반복해서 예열하고 시동거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시동시 과도한 크래킹 및 3이상의 연속반복 시도는 배터리 초기 방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경유의 특성상 기온이 떨어지면 연료 자체에서 밑에 끈적한 막 성분이 생성되어서 연료필터를 막아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주유 시에 겨울 철용 경우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운행한 다음에는 연료탱크 내부 손상을 막기 위해 가급적 연료는 만땅 채우도록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겨울철마다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아침마다 스트레스 받는 분을 위한 원인과 대처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차량 키를 꽂고 돌려서 시동을 거는 동작을 크랭킹이라고 하는데요. 이 동작을 시동이 걸릴 때까지 무리해서 계속 반복하면 배터리 조기 방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시동을 시도하지 말고 히터나 핸들 열선, 좌석 열선, 시동성을 떨어뜨릴 요소가 있는 기능들을 다 꺼 버리고 시동모터의 전류가 집중될 수 있도록 해서 시동을 걸어 보면 좋겠습니다. 시동시 열 받지 말고 정비소에서 새 배터리로 교체를 하거나 이러한 방법들을 이용해서 현명하게 자동차 문제를 안전하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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