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박스 VS 구글 드라이브 클라우드 비교

네이버 마이박스 VS 구글 드라이브 클라우드 비교

최근에 클라우드서비스를 네이버 클라우드 (MYBOX) 를 사용하다가 최근에 구글 드라이브로 옮겼습니다.

두가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교해보고 추천 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다보니 공유 그런것은 사용하지 않고 개인 보관 용도로만 주로 사용했습니다. 일단 스마트폰을 쓰게되면서 사진도 정말 많이 찍고 핸드폰 저장용량 때문에 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핸드폰 갤러리를 백업해놓고 그랬습니다. 

​마이박스는 핸드폰 앱을 이용하거나 컴퓨터 네이버 로그인창에서 화살표를 움직여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네이버-Mybox

네이버-마이박스-전체화면

아주 옛날에 찍은 사진부터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진 외에 DSLR로 찍어서 컴퓨터로 옮겨놓은 사진들도 많이 업로드 해놓았습니다.  기본 30GB 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게 몇년 동안의 사진과 동영상 등이 모이면 용량이 부족하게 됩니다.

 

마이박스-이용권

네이버 마이박스 구독권 가격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30GB에서 더 사용하고 싶으면 결제를 하면 됩니다. 가장 저렴한 80GB가 월 1650원 연16500원, 또는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를 이용하면 80GB 까지 제공이 됩니다. 저는 이 80GB 짜리로 1년권을 구독을 했었습니다.

월간구독보다 1년권이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1년구독을 사용하다가 중간에 취소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날짜만큼 차감이 된 가격으로 환불 받습니다
그리고 결제를 하고 사용하게 되면 편의기능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복파일, 용량 큰 파일, 비슷한 사진, 스크린샷, 텍스트사진, 어두운사진, 밝은사진, 흔들린사진 정리
그런데 이 기능만 보고 결제하긴 좀 그렇습니다. 인식하는게 별로 정확하지 않습니다.

몇개는 여기에 떠서 삭제할 수 있었지만.. 중복파일의 거의 80~90% 는 제가 알아서 보고 삭제해야 합니다. 
그런데 꽤 중복 파일이 많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 바로가기

클라우드 자동올리기 시스템을 이용할 때 마다 갤러리에 있는 사진이 계속계속 또 올라갑니다. 
이게 이상한게 어떤건 안 올라가고 어떤 것은 계속 올라가는데 또 올라간 사진은 파일명까지 바뀌면서 올라가서 같은 사진으로 인식을 안 합니다.  그래서 결국 네이버 클라우드에 같은 사진이 세네개씩 있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용량도 또 잡아먹고 제가 일일이 삭제, 정리 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어서 지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 사용 요약

✔ 핸드폰 앱을 실행하면 자동올리기가 가능 합니다. (앱을 계속 실행해놔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합니다. )
✔ 파일정리 시스템이 있습니다. ( 정확도는 떨어집니다. )
✔  중복파일이 계속 올라가서 용량을 잡아먹습니다. 삭제 번거로움의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 아이폰 사용자 라이브사진은 사진, 동영상으로 나뉘어 압축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  네이버 멤버쉽 사용자는 기본으로 80기가를 주므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 가끔 파일의 날짜가 잘못 되어 올라가기도 합니다. 

 

네이버 마이박스의 단점으로는 보안 문제가 있습니다. 마이박스가 사진들을 데이터 분석용으로 사용한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다른 클라우드를 찾아 보게 되었는데 국내보다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 안전하다라는 점을 검색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가장 흔히 사용하고 있는 구글 드라이브도 이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구글드라이브

구글드라이브-월간가격

구글드라이브-연간가격

 

가장 저렴한 연간구독권이 24,000원으로 네이버보다 비싼편이긴 하지만 100기가의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고 또 제가 경험한 좋은점은 드라이브와 사진의 용량을 따로 제공을 합니다.

 

구글-드라이브

저는 이번에 구글 드라이브를 유료로 사용해보면서 구글 포토 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드라이브는 네이버 마이박스처럼 사진,동영상 뿐만 아니라 문서랑 파일을 다 넣을 수 있고 포토는 핸드폰 사진첩 처럼 사진과 동영상만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에 물론 사진을 보관할 수도 있지만, 드라이브에는 문서를 포토에는 사진을 100기가씩 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훨씬 더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바로가기

 

구글 포토도 앱을 통해서 자동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아이폰만 이런지 몰라도 정책상 앱을 실행해놔야지 백업이 되는건 동일합니다. 

정말 편리하다고 느낀점은 네이버 마이박스의 자동 올리기처럼 마구잡이로 올라가서 중복파일이 생기는 일이 전혀 없습니다.

 

마이박스에서는 가끔 찍은 사진 날짜랑 다르게 올린 날짜로 인식이 되어 업로드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글포토는 찍은 날짜로만 아주 잘 반영이 됩니다.

그리고 화면이나 조작등이 일반 갤러리와 비슷해서 날짜 별로 확인하기가 쉬웠습니다. 위치를 검색하면 그 위치에서 찍은 사진만 쫘르르 나오기도 합니다.

 

구글포토에서 업로드 동기화 된 사진들을 실제 핸드폰 갤러리에서 삭제할 수 있습니다. 

구글포토

제가 갤러리에 가서 일일이 삭제하는 것이 아닌 구글포토에서 업로드된 사진과 갤러리에 있는 사진이 동일하면 
알아서 삭제해줍니다.

 

구글포토도 편의기능이 있습니다. 관리기능에 들어가면 스크린샷 사진 등 정리를 추천하는 사진을 모아주기도 합니다. 
가장 좋았던거는 회전 추천 기능입니다.

가로로 사진을 찍었는데 세로로 찍힐때가 많고 그런데 그것을 인식하여  회전하라고 추천을 해줍니다.
클릭해서 잘 회전이 된것은 놔두고, 잘못 회전된 것도 가끔 있는데 (주로 세로로 긴 스크린샷 사진) 그건 클릭해서 방향을 바꿔주면 됩니다.

구글 포토 바로가기

 

그리고 불필요한 사진은 보관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공간으로 옮겨놓는 것이라서 나중에 들어가서 다시 가져올수도 있고 편리합니다.

 

 구글 드라이브 특징

✔ 핸드폰 앱을 실행하면 자동올리기가 가능합니다. (앱을 계속 실행해놔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합니다)
✔ 중복파일, 날짜 오류 등이 없습니다.
✔ 사진 회전 추천, 불필요한 사진 보관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 구글 드라이브, 포토 따로 용량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구글포토에 올라간 사진들을 핸드폰 갤러리에서 편하게 삭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저는 지금 구글포토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조금 나서 처음에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문서백업과 포토백업을 둘다 각각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보안이 우수하고 오류가 거의 없고 이런 점들을 보면 훨씬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구글드라이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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