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축제 가볼만한 곳(+축제일정)
작년까지 팬데믹으로 거의 축제가 없었는데 올해는 축제가 많아졌고 대학축제도 아주 많이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7월 축제 가볼만한 곳 7월에 열리는 축제일정 알아보았습니다. 꽤 많지만 그중에서도 꼭 가볼만한 곳 축제를 알아봅니다.
신촌 물총축제
신촌에서는 7월이면 물총축제가 있습니다. 장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천 연세로 입니다. 미래 인터넷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하고 가면 저렴합니다. 신촌 물총축제 일정은 7월 30일과 31일 입니다. 시간은 오후 1시에서 밤 9시까지 입니다.
다양한 워터 어트렉션 및 디제잉 공연과 함께 즐기는 서울 대표 여름 축제가 되겠습니다.
서울랜드 불빛축제 루나파크
매년 가보고 있는 서울랜드 입니다. 얼마전에는 서울 동물원과 테마파크 장미공원 다녀왔습니다. 스카이 리프트 패키지도 있어서 동물원 정상까지 스카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위에서부터 내려오면서 동물원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최근에 보니 돌고래 쇼는 없어졌지만 돌고래쇼 보는 곳이 개방되어 그동안의 돌고래쇼 역사도 볼 수 있습니다. 서울랜드 불빛축제루나파크는 코로나 시기에도 계속 있던 축제 였습니다.
서울랜드 빛축제 '루나파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빛 축제로 매일 밤 서울랜드의 넓은 공간 전체가 거대한 빛의 공연장으로 새롭게 변신하여 환상적인 분위기의 라이트닝 공연이 펼쳐진답니다.
서울랜드의 상징인 '지구별' 에서는 3D맵핑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6미터 크기의 국내 최대규모 미러볼이 등장하여 빛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입니다.
루나레이크에서는 LED 일루미네이션이 화려한 빛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로맨틱가든에서는 웨딩을 테마로한 가제보와 대형 LED 장미꽃이 형형색색 빛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여기에 공원 곳곳 위치한 보름달 실루엣, 초승달 등 다양한 포토존은 관람객들이 인생샷을 남기기에 충분하답니다.
장소는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 이고 서울랜드 입장권을 구매하면 저녁시간 이후에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축제일정은 올해 말까지 입니다.
한국민속촌 달빛을 더하다 페스티벌
초등학교 고학년때인가 중학교때 가본 적이 있는 한국민속촌은 그동안 거의 가본적이 없고 근처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만 가보았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최근에 다녀와서 그런지 또 가고 싶은 곳 입니다.
야간 개장 기간에는 공연장에서 조선 시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LED 퍼포먼스 등으로 표현한 '연분' 특별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민속촌 곳곳에는 그림자를 이용하여 재미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고 조선 시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야시장도 열립니다. 가족여행 관광지로 7월 가볼만한 곳 입니다.
에버랜드 썸머워터 축제
6월에 가면 장미꽃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에버랜드 인데 7월에 가도 좋은 에버랜드 입니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는 서울에서 가깝고 주차장도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워터공연,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 판다빌리지, 반디불이 생태체험, 해피판타워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축제는 8월 28일까지 입니다.
괴산대학 찰옥수수 축제
충북 괴산에 있는 유기농 엑스포관장과 홍범식 고택 일원에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축제로 체허밉 일부는 유료 입니다. 옥수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는 축제로 대학찰옥수수 가족체험도 있고 7월 22일에서 24일 까지 합니다.
괴산군 장연면이 고향인 최봉호 교수님이 고향의 땅 기후에 맞는 옥수수 품종 개발에 나서 12년 만에 개발한 품종으로 괴산 장연면 방곡리에 처음으로 재배하여 판매한 결과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농가 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 괴산군 주력 소득작목으로 선정·육성하며 '괴산대학찰옥수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우수한 맛으로 전국으로 퍼지며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습니다.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는 대학찰의 고향인 충북 괴산군에서 열리는 지역대표축제입니다.
대전 달밤소풍 축제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 8월 15일까지 하는 축제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푸드 트럭, 아트그라운드 공연 등이 있습니다.
3년만에 다시 열리는 대전의 달밤소풍 축제로 한 여름밤의 야시장을 모토로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를 떠나지 않고도 소풍 가듯 가볍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6년 전 첫 선을 보인 달밤소풍은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평균 60여일간 지역의 랜드마크인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일대에서 개최가 됩니다.
오는 8월 15일까지 46일간 펼쳐지는 달밤소풍은 지속가능한 녹색축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여름밤 도시에서 즐기는 도심형 축제를 슬로건으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비롯해 야시장, 예술공연, 맥주페스티벌, 음악분수, 친환경 전시, 시민참여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있는 축제 입니다.
파주 초리골 초록 페스티벌
경기도 파주시 초리골 초록축제장에서 열리는 파주 초리골 초록 페스티벌은 성인 9천원, 어린이 7천원의 이용료가 있고 스노우 모빌레프팅 1회 5천원, 빙어잡기 체험 4200원, 눈조각 포토존 입장권 3000원 이고 축제는 8월 말까지 열립니다.
시원한 그늘막 아래 넓은 평상에 앉아 직접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편안히 쉴 수 있고, 아이들에게 신나는 기억을 선사 할 사륜오토바이+깡통열차를 신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밤이 되면 낭만적인 조명 아래 분수를 보며 한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수 거북선 축제
전라남도 여수 세계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여수 거북선 축제는 여수 가는 김에 여수 밤바다도 구경하고 1박 2일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7월 31일까지 합니다.
매년 5월. 진남제라는 호국문화제전을 통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 선양과 호국 충절을 기리던 것이 여수거북선축제의 시작으로, 여수거북선대축제는 한때 전국 10대 향토축제 중의 하나로 꼽히던 진남제를 현대적으로 변모시킨 행사입니다.
축제는 매년 5월 4일을 전후하여 개최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순신 장군이 구국의 영남을 구하기 위해 첫 출정을 했던 1592년 5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제5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해 7월에 열립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통제영길놀이와 용줄다리기, 임진왜란유적지 순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준비가 되는 여수 거북선 축제 입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
강원도 태백시 구와우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로 100만 송이 해바라기 평원과 코스모스 언덕을 볼 수 있습니다.
백두대간 해발 800미터에 있는 잣나무 숲에서 산책도 하고 하늘 해바라기 콘서트 불우이웃돕기 콘서트가 있습니다. 축제는 8월 7일 까지 입니다.
차를 타고 서울에서 방문하여 축제를 즐기고 Hotels Combined 호텔스 컴바인으로 가성비 좋은 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서울로 복귀하면 좋을 것 같은 축제 입니다.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광주 남구 김대중 컨벤션 센터, 유스퀘어 광장,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축제로 스탬프 투어가 있는 축제로 10월 22일까지 하는 긴 페스티벌 입니다.
2022년,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시민, 예술애(愛) 물들go’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우리동네 프린지’와 ‘민주광장 프린지’ 두 가지 방식으로 5·18민주광장과 마을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총 15회 진행됩니다.
지역 예술 단체와 국내 초청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어디서든 함께 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며 다양한 시민참여를 위한 예술·놀이 체험프로그램 및 아트마켓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후(환경) 위기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할 예정이며 대표적으로 기후 위기 비상 행동을 촉구하며 실천하는,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아트 작품으로 되살리는 <되살림 시민예술학교>, 생활 속 에너지 전환을 체험하는 <에너지 전환 예술놀이터>, ‘기후 위기 액션 플랜’ 중 하나인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종이봉투 등을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모두의 가방 : 자율포장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시민참여 이벤트도 다수 준비되어 있는데 그 중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주제곡과 안무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 이벤트, 기후(환경) 보전 이벤트 줍깅 퍼포먼스. 이 외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있는 축제 입니다.
허브 아일랜드 라벤더 축제
경기도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하는 축제로 포천 맛집 다녀오는 길에 한번 가본 축제로 기억이 됩니다.
성인 9천원, 어린이 및 노인 7천원, 영유아는 무료 입장이 됩니다. 서울 근교에서 가까워서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추천되는 곳 입니다. 8월 31일 까지 합니다.
허브아일랜드 스카이허브팜, 플라워정원, 폭포정원을 비롯한 각지에 라벤더가 만개했습니다.
라벤더 축제 기간내에 만나볼수 있는 특별한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허브로 만든 아이스크림입니다.
그외에도 축제기간 내 주말마다 라벤더를 활용한 다양한 무료 체험을제공 ( 번들만들기, 리스만들기, 오일워터, 스프레이만들기, 베게만들기 등 ) 볼거리부터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기까지 7월 축제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드라이브 하며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도 좋고 여행하다가 잠시 들려서 축제를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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