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수치 낮추는 방법 당수치 정상범위 알아봅니다.
당수치 낮추는 방법 알아봅니다.
저는 작년 2019년 8월말에서 9월초에 당뇨병에 걸렸습니다.ㅜ 당뇨병은 많은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 관리를 잘했어야 하는데 여름에 탄산음료, 수박도 많이 먹었더니 더 안좋아졌습니다. 운동을 많이 했어야 하는데 깔짝만 대다가 운동을 안하고 드러누워 있으니 더 안좋아졌네요. 당뇨병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합병증을 많이 유발시킵니다. 당뇨병에 걸린지 1년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은 괜찮지만 가끔 눈주변에 시신경이나 모세혈관에 조금 안좋은 느낌도 들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혈액 순환이 안되어 조금 통증이 생길때가 있더라구요. 혈당이 높은 것도 혈압이 높은 것도 그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미세혈관이 있는 장기를 망가트릴 수 있어서 위험한 병이랍니다.
당뇨병에 원인이 되는 당을 낮추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당뇨병 자체는 사람의 몸에 고통을 주거나 일상 생활을 어렵게 하는 내적인 외적인 증상은 없습니다. 즉 스스로 자각을 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시간이 흐르고 합병증이나 건강검진/수술로 인하여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의 경우 오바이트도 하고 층계를 오를때 휘청거리기도 하고 갈증이 심해졌구요. 엄청난 피로감도 느껴졌어요. 작은 병원에 갔더니 큰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신기한게 큰 병원 응급실 가서 정신을 잃었고 중환자실에 하루 있었습니다. ㅜㅜ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을 소리 없는 살인마 라고도 부릅니다. 무섭네요. 저도 자칫 잘못하다가 죽을 뻔 했네요. 이러한 소리 없는 살인마인 당뇨병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 특징과 당을 낮추는 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당뇨병은 인슐린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담당하는)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대사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당뇨병은 1형과 2형 당뇨로 구분이 되는데 이 2가지 질환의 공통점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뇨 1형과 2형의 발병 매커니즘이나 치료 접근법에서 거의 다른 질환이라고 볼수 있을 만큼 확연한 차이가 난다고 생각이 듭니다.
1형과 2형의 차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슐린은 체내 혈당을 에너지로 전환하여 강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1형 당뇨는 어떤 이유로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2형 당뇨는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어도 수용체에 문제가 생겨 (2형당뇨) 혈당 제어 능력을 상실하여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당뇨병 특징 (당수치 확인하는 법)
당뇨병 당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8시간 공복(물 이외의 모든 음식 섭취금지) 혈당치
정상: 110mg/dL 이하인 경우(WHO 기준)
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17]: 110mg/dL 이상, 126mg/dL 이하 - 주로 이 경우 식후 2시간 혈당 검사를 시행
당뇨: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140mg/dL 이하
내당능장애: 140mg/dL 이상, 200mg/dL 이하
당뇨: 200mg/dL 이상
당수치 낮추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당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가 혈당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생각하여 당뇨 식단표를 구성하여 식이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귀리, 현미, 퀴노아와 같은 통곡물, 시금치, 토마토, 베리류, 양파, 견과류, 옥수수, 감자, 그리고 호박등이 있어요. 꾸준하게 위와 같은 음식들을 먹어준다면 당 수치를내리는데 좋다고 합니다. 당을 낮추는데에는 당뇨약을 매일 먹는 것도 좋지만 음식 이외에도 복합식품을 통해서 관리가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당을 낮추는데 좋은 성분으로 알려진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은 알파-아밀라아제 효소를 저해하는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달맞이꽃종자추출물에 들어있는 성분인 P.G.G가 소화 과정에서 포도당 생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알파-아밀라아제를 저해하여 포도당 생성 속도를 낮추고 급격하게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을 낮추는데 있어서 달맞이꽃종자추출물 뿐만 아니라 뽕잎 추출분말까지 먹는다면 혈당 관리에 더욱 좋은데요. 뽕잎 추출분말에 들어있는 성분인 DNJ 성분이 알파-글루코시다제를 좋게 저해한다고 하네요.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꾸준하게 운동을 해야겠지요.
당을 낮추고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려면 혼자만의 의지로는 힘든 부분이어서 지인분들과 함께 헬스장이나 수영장을 다니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운동을 통해서 허벅지 등 대근육을 늘려 당을 더 많이 저장하게 하고 위에서 언급했던것과 같이 식습관을 좋게 하여 당을 낮추는 것이 당뇨병에 걸리지 않고 당뇨병에 걸렸을때 치유하는 방법이에요.
당뇨병에 걸리면 완치는 없죠. 관리를 꾸준하게 하는 것뿐이에요. 특히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젊은이들도 당뇨병에 일찍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젋은 나이에 걸릴 수록 수명도 짧아지고 삶의 질도 나빠집니다. 철저한 자기관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혈당관리는 단기적으로 절대 끝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말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좋은 제품이나 식품, 영양제, 관리방법을 찾았다면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게 죽기전까지 관리를 잘해야 하겠어요.
내가 먹은 음식은 포도당으로 변환이 됩니다. 이 포도당은 세포의 먹이가 되고 에너지원이에요. 포도당은 혈액을 통해 인슐린으로 운반이 됩니다. 그런데 혈액이 탁하고 혈관도 지저분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세포도 기름찌꺼기나 노폐물로 오염되어 있다면 당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세포가 흡수하지 못한 당은 혈관을 통해 떠돌다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당이 소변으로 빠진다고 하여 당뇨라고 합니다.
혈액이 세포 구석구석으로 흐르지 못하니 세포들이 문제가되고 세포들이 문제가 되니 장기들이 무력해지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족저괴사, 발기부전, 시력감퇴나 실명 등 당뇨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당뇨합병증"도 정확히 말하면 "혈액오염합병증"이 맞을 거 갖습니다. 당뇨를 개선하는 방법은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혈액의 흐름이 좋게하고 세포사이에 끼어있는 기름찌꺼기 노폐물 등을 없애준다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당뇨의 경우 음식을 섭취해도 세포는 당을 섭취하지 못하니 세포는 배고프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이 먹어도 배고픈 이유이고 많이 먹어도 말라보입니다.
세포의 입장에서는 음식(당)을 못먹었으니 저혈당(배고픔)이구요 .
혈관에는 당이 넘쳐나니 고혈당이 되는 것입니다. 당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습관과 운동이 도움이 되구요 . 비만이라면 비만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뱃살도 꼭 빼야 하구요. 당뇨에 걸리면 뱃살이 확 빠집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과일, 해조류를 권합니다. 솔잎기름은 혈액을 맑게 해 주는데 탁월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적극 추천합니다. 건강회복을 기원하며 블로그 활동도 우선 건강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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